공지사항

메디람한방병원이 DGIST(대구경북과학기술원) 인수일 교수 연구팀과 나노다공성 침을 활용한 임상적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.

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람한방병원과 인수일 교수 연구팀은 ▲나노다공성 침의 임상적 적용 및 치료 효과에 대한 정보 교류 ▲나노다공성 침을 활용한 치료 프로토콜 개발 ▲한의학과 나노기술을 접목한 치료 프로토콜 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.

DGIST 인수일 교수 연구팀은 한의학과 나노기술을 융합한 연구를 통해, 나노다공성 침이 암 치료에 효과를 보일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바 있다. 해당 연구는 대장암을 유도한 실험 쥐를 대상으로 시침(施鍼)을 진행한 결과, 암 전조 증상의 억제 및 진행 지표 감소 효과를 확인한 연구로, 네이처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.

메디람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노기술과 한의학을 접목한 혁신적인 암 치료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. 또한, 메디람한방병원의 통합 암 치료 노하우와 DGIST 연구팀의 첨단 나노기술을 결합하여, 암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.

김지호 메디람한방병원장은 "DGIST 인수일 교수 연구팀과 협력하여 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"며 "한의학과 첨단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암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"고 밝혔다.

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람한방병원은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, 과학적으로 검증된 한방 암 치료 연구를 더욱 심화해 나갈 전망이다.

출처 : 이코노미사이언스(https://www.e-science.co.kr)